수성구, 매니페스토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

2020-09-16 18:45
2020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2020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대구수성구청 제공]


대구 수성구 김대권 구청장은 지난 2018년 제17대 수성구 구청장으로 당선되어 그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약속대상(선거공약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공약이행율도 71%에 달해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구청장은 구청장에 당선 전 대구시 문화예술과장, 문화체육국장, 수성구 부구청장 등을 지내며 지역 문화예술 관련 활성화에 남다른 추진을 보여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한‘2020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144개 기초지자체 353개의 사례가 응모됐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온택트 방식(발표 동영상 제출)으로 ‘미래사회를 위한 혁신적 대화’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수성구는, 수성문화재단에서 수행하여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생각으路, 마음으路” 같이 있는 “문화예술”이라는 주제로 예술인 기 살리기 프로젝트, 예술인 공연 기회 마련 등의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약사항에 대해 책임을 갖고 전 분야에 걸쳐 꾸준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