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스마트 시티 '3D가상전시관' 온라인으로 선보여...
2020-09-15 10:18
'스마트시티:경제를 활기있게, 생활을 윤택하게(Intelligence: Enabling the Economy and Enhancing Life)'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제품, 스마트제조, 스마트시티 분야 신제품, 신기술 등 전시회를 비롯해 스마트 산업의 혁신포럼 등으로 구성되며, 개막식은 15일 전 세계로 인터넷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0 중국 국제스마트산업 박람회(SCE OL 2020)'는 300여 개 글로벌 IT기업과 우호협력도시 등이 551개 가상 전시관을 운영하는 세계적인 엑스포다. 올해는 회의, 전시회, 대회, 포럼 및 출시 행사등을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부산시는 스마트시티 3차원(3D) 가상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시는 2010년부터 충칭시와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고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해왔고 특히, 올해는 10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라며, “이번 온라인 전시회 참가가 부산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우수한 기술을 중국 시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장에 알리는 폭넓은 네트워킹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