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파란 막대' 없어진다…새 디자인 9월 일괄 적용
2020-08-28 19:16
작년 4월 공개 후 올해 5월부터 개편 디자인 선택 사용 지원
페이스북이 파란색 내비게이션 막대를 중심으로 한 기존 디자인을 없애고 다음달부터 웹사이트에 라이트·다크 모드를 지원하는 새 디자인만 제공한다.
28일 현재 페이스북은 웹사이트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팝업 방식의 공지를 띄워 기존 디자인이 곧 제거된다고 안내 중이다. 공지를 통해 "이전 페이스북 버전이 곧 이용 중단된다"며 "새로운 페이스북을 경험해 보라"고 권하고 있다.
안내는 권고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이용자가 새 디자인을 원하든 원치 않든 페이스북은 이를 쓸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공지를 끄고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흰색 테마인 '라이트모드'와 검은색 테마인 다크모드, 둘 중 하나를 반드시 골라서 선택해야 한다.
페이스북은 새 디자인의 특징으로 더 커진 뉴스피드 영역을 통한 몰입도 증가, 단축된 로딩 시간으로 더 빨라진 소식 확인, 눈이 편안한 '다크 모드' 설정 등 3가지를 강조하고 있다.
새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둥근 아이콘과 커진 텍스트 및 흰색 또는 검은색 바탕과 대비되는 뉴스피드 포스팅 영역이 특징이다. 기존 디자인의 핵심이었던 화면 상단의 파란색 내비게이션 막대는 이제 없다.
페이스북은 작년 4월말 연례 컨퍼런스 'F8'에서 새로 적용할 디자인을 처음 공개했고 올해 3월 일부 지역에서, 5월부터 전세계 사용자들이 새 디자인을 선택해 쓸 수 있게 했다.
28일 현재 페이스북은 웹사이트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팝업 방식의 공지를 띄워 기존 디자인이 곧 제거된다고 안내 중이다. 공지를 통해 "이전 페이스북 버전이 곧 이용 중단된다"며 "새로운 페이스북을 경험해 보라"고 권하고 있다.
안내는 권고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이용자가 새 디자인을 원하든 원치 않든 페이스북은 이를 쓸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공지를 끄고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흰색 테마인 '라이트모드'와 검은색 테마인 다크모드, 둘 중 하나를 반드시 골라서 선택해야 한다.
페이스북은 새 디자인의 특징으로 더 커진 뉴스피드 영역을 통한 몰입도 증가, 단축된 로딩 시간으로 더 빨라진 소식 확인, 눈이 편안한 '다크 모드' 설정 등 3가지를 강조하고 있다.
새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둥근 아이콘과 커진 텍스트 및 흰색 또는 검은색 바탕과 대비되는 뉴스피드 포스팅 영역이 특징이다. 기존 디자인의 핵심이었던 화면 상단의 파란색 내비게이션 막대는 이제 없다.
페이스북은 작년 4월말 연례 컨퍼런스 'F8'에서 새로 적용할 디자인을 처음 공개했고 올해 3월 일부 지역에서, 5월부터 전세계 사용자들이 새 디자인을 선택해 쓸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