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구매 부담 줄이세요"…기아차 '시프트 플랜' 등 프로모션

2020-08-28 11:53
할부금 감면, 중도 상환 수수료 면제 등 고객 부담 줄여

​자동차 업계가 고객 프로모션 등을 통해 하반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28일 기아자동차는 스팅어 마이스터 출시를 기념해 새로운 구매 프로그램인 '시프트 플랜'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프트 플랜’ 프로그램은 △특별 저금리 및 할부금 감면 △중도 상환 수수료 면제 △할부금 완납 후 3개월 내 오토할부를 이용해 기아자동차 레저용 차량(RV) 구매 시 추가 할부금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9월까지 마이스터를 출고하는 개인, 개인 사업자 고객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총 36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최저 1.0%의 할부 금리(선수율 10% 이상 현대M계열 카드로 전액 결제 시)와 할부금 100만원 감면 혜택을 적용 받고 △할부 전 기간 동안 중도 상환 수수료 면제 혜택을 통해 자금 사정에 따라 자유롭게 할부 원금을 상환할 수 있으며 △할부금 완납 후 3개월 내에 오토할부를 이용해 기아자동차 RV 차량을 구매하면 200만원의 할부금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도 8월 안에 인기차종 XM3, QM6, SM6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액세서리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는 '서머 히든 패키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구매 차종에 따라 다양한 액세서리 패키지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 르노삼성자동차 전속 할부금융사인 르노 캐피탈의 금융 상품을 통해 액세서리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로우로우 차량용 캐리어(2명), NEW 멀티 스마트키 커버(10명), 와이드 컵홀더(10명)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기아차 '시프트 플랜 프로모션' 포스터. [사진=기아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