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시장 수익률·신계약 실적 3년 연속 1위

2020-08-28 09:11
TF 구성 서비스 차별화…초저금리 재테크 대안 변액보험 성장 기여

국내 변액보험 시장이 성숙화 단계에 도달하면서 신규고객 창출 못지않게 고객 관리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보험사마다 고객의 성공적인 장기 유지를 위해 다양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변액보험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고객관리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장기 수익률과 신계약 실적에서 수년째 업계 1위를 독식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2018년과 2019년 연달아 3년 총자산 수익률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업계 최고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성과는 고객의 선택으로 이어져 미래에셋생명은 수년째 국내 변액보험 전체 초회보험료의 30% 이상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고객 서비스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 전담 콜센터를 도입했다. 이어 고객 수준에 맞춘 꾸준한 정보 제공과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의 원조 MVP 출시 등도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펀드 변경을 고민하는 가입자에게는 펀드 수익률 정보 안내 알리미를 통해 수익률 베스트 5, 목표수익률 알림 등 다양한 펀드 정보를 문자 및 알림톡으로 전해준다.

아울러 미래에셋생명은 마케팅 및 고객서비스, 자산운용본부와 모바일 부서 등이 모여 별도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정책을 내놓고 있다. TF 논의로 5월에는 업계 최초로 고객 대상의 실시간 웹세미나를 진행했다. 유튜브를 이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글로벌 금융시장이라는 주제로 실물 경제와 연계해 글로벌 시황 및 투자전략 강의도 진행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변액보험은 복잡한 상품구조와 사후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전문적 상담이 필수인 상황에서 미래에셋생명의 고객 관리 노력은 업계는 물론 금융시장 전반에서 모범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