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오산탄약고 이전에 따른 대체도로 개설
2020-08-23 14:22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위해 내년말 준공 예정
평택시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위치한 오산탄약고 이전으로 폐쇄되는 ‘시도15호선·면도102호선·농도301호선’을 대체하는 우회도로를 개설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 공사는 K-55 미군기지 탄약고 폭발물 안전거리 변경에 따른 연장 및 면적 변경으로 부지 내 편입된 도로를 폐쇄하고 대체도로를 개설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에 목적이 있다.
위치는 평택시 서탄면 금각리·황구지리, 화성시 양감면 용소리 일원으로 사업비 22억 5000만원이 사용되며 시는 지난해 9월 시도15호선·농도301호선 도로구역 변경신청 및 사업인정에 관한 주민 의견 청취 공고와 지난해 12월 변경 결정을 공고했으며 올해 하반기 도로개설 공사를 착공해 내년까지 준공 완료예정이고 면도102호선은 자전거도로 및 하천관리용도로 개설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또는 주민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