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8·29 전대] 노웅래 "2차 재난지원금·4차 추경 검토해야"
2020-08-22 17:13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노웅래 후보가 22일 "2차 재난 지원금 등 4차 추경도 심도 있게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수도권 온택트 합동연설회'에서 노 후보는 "지금 서울은 전광훈 목사발 코로나 재확산으로 전쟁을 치르고 있다. 서울이 뚫리면 K방역은 물거품이 되고 만다"며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해서는 안 된다. 코로나 재확산의 길목에서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한 의사들의 물리적 투쟁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후보는 미래통합당에 향해 "방역 실패 논란을 일으킬 것이 아니라, 방역에 저항하는 자당 지지 세력에게 방역에 동참하고 협조하라고 확실히 촉구해야 한다"며 "그것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공당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 후보는 "폭우로 인한 사상 최악의 국가재난에도 4대강 사업을 예찬하는, 대안 없이 발목만 잡는 통합당에 끌려다니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 후보는 "현장 중심의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전국경제인총연합회 불법 모금, 정유라의 이화여대 부정 입학 등을 자신이 최초로 밝혀낸 것을 언급했다.
노 후보는 "지방자치법을 연내 통과시키겠다"며 "자치분권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시대적 실천 과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 후보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지방의원 정책보좌 인력을 신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수도권 온택트 합동연설회'에서 노 후보는 "지금 서울은 전광훈 목사발 코로나 재확산으로 전쟁을 치르고 있다. 서울이 뚫리면 K방역은 물거품이 되고 만다"며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해서는 안 된다. 코로나 재확산의 길목에서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한 의사들의 물리적 투쟁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노 후보는 "폭우로 인한 사상 최악의 국가재난에도 4대강 사업을 예찬하는, 대안 없이 발목만 잡는 통합당에 끌려다니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 후보는 "현장 중심의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전국경제인총연합회 불법 모금, 정유라의 이화여대 부정 입학 등을 자신이 최초로 밝혀낸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노 후보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지방의원 정책보좌 인력을 신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