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시 마감] 주간 마감 앞두고 '강세' 되찾은 증시...3대 지수 '일제히' 상승
2020-08-21 18:18
높은 변동성 장세 속 주간 상승 마감...전 업종, 일제히 강세 기록...외인 순매도 돌아서며 차익실현
이날 VN지수는 전장 대비 0.77%(6.57p) 오른 854.78에 장을 마쳤다. 302개 종목은 올랐고 84개 종목은 내렸다.
전장 종가(848.21)와 같은 가격으로 출발한 VN지수는 이날 강세 흐름을 계속 이어갔으며, 마감 시간이 가까워올수록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날 모든 업종은 일제히 강세를 기록했다.
특히 플라스틱·화학물질(2.41%), 해산물가공(2.21%), 증권(1.92%), 헬스케어(1.5%), 도매(1.46%), 보험(1.44%), 광산개발(1.37%), 은행(1.19%)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빈그룹(0.12%)), 비나밀크(0.35%), BIDV은행(1.83%), 페트로베트남가스(1.41%), 비엣띤뱅크 (4.29%), 화팟그룹(1.04%), 테콤뱅크(1.75%) 등 이들 6개 종목 주가의 상승세가 이날 전체 강세장을 이끌었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1.2%(1.46p) 뛴 122.64를 기록했고 UPCOM지수는 0.27%(0.15p) 오른 57.39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