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취임 7주년 맞아 SNS에 '인증샷'
2020-08-21 17:09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취임 7주년을 맞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소회를 남겼다.
박 회장은 21일 페이스북에서 "빵 배달 하고 바로 이어서 급식소 구호품 포장 작업을 하느라 작업복 입은 채로 상의 사무실에 왔는데 상의 회장 취임 7주년이라고 꽃과 케이크를 들고 임원들이 들이닥쳤다"고 밝혔다.
앞서 박 회장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급식이 어려워진 서울 종로 쪽방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마쳤다.
박 회장은 지난 7년에 대한 소회를 묻는 질문에 "답은 하나밖에 없었다"면서 "'내가 돌아봐야 뭐 하나. 자네가 돌아보고 말해달라"고 답했다고도 전했다.
2013년 8월 박 회장은 손경식 회장의 후임으로 상의 회장에 취임해 잔여 임기를 마쳤다. 2015년 3월 만장일치로 제22대 회장에 추대된 뒤 2018년 3월 연임에 성공했다. 한 차례만 연임이 가능한 규정에 따라 박 회장은 내년 3월까지 회장직을 지낸 뒤 퇴임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21일 페이스북에서 "빵 배달 하고 바로 이어서 급식소 구호품 포장 작업을 하느라 작업복 입은 채로 상의 사무실에 왔는데 상의 회장 취임 7주년이라고 꽃과 케이크를 들고 임원들이 들이닥쳤다"고 밝혔다.
앞서 박 회장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급식이 어려워진 서울 종로 쪽방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마쳤다.
박 회장은 지난 7년에 대한 소회를 묻는 질문에 "답은 하나밖에 없었다"면서 "'내가 돌아봐야 뭐 하나. 자네가 돌아보고 말해달라"고 답했다고도 전했다.
2013년 8월 박 회장은 손경식 회장의 후임으로 상의 회장에 취임해 잔여 임기를 마쳤다. 2015년 3월 만장일치로 제22대 회장에 추대된 뒤 2018년 3월 연임에 성공했다. 한 차례만 연임이 가능한 규정에 따라 박 회장은 내년 3월까지 회장직을 지낸 뒤 퇴임할 예정이다.
[사진=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페이스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