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9명 폭증…지역사회 267명, 해외유입 12명(상보)

2020-08-16 10:29
지역발생 267명…서울 141명, 부산 6명, 인천 8명, 경기 96명, 충남 5명 등
해외유입 12명 모두 지역사회서 발생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1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9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확진자는 총 1만5318명으로 늘었다.

어제 발생한 신규 확진자 279명 중 지역에서 발생한 사람이 267명, 해외유입이 12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에서 141명, 경기에서 96명, 부산 6명, 광주 7명, 대구 1명, 인천 8명, 충남 5명, 울산·충북·충남·경남에서 1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모두 지역사회에서 12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 국가는 중국(1명), 인도(4명), 파키스탄(2명), 일본(1명), 카자흐스탄(1명), 프랑스(1명), 미국(1명), 케냐(1명)이다. 

공식 사망자는 305명이며,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9명 늘어 총 1만3910명으로 집계됐다.  

[자료=대한메디컬아티스트학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