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2분기 영업손실 225억원…코로나19 여파
2020-08-14 18:03
넥센타이어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225억원의 영업손실과 13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각각 적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314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1.79%나 감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과 유럽 시장 판매가 지난 4월~5월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넥센타이어는 유럽과 미국 매출 비중을 합하면 60%를 넘을 정도로 경쟁사 대비 수출 비중이 높다.
여기에 넥센타이어의 양산 공장과 중국·체코 공장 등도 셧다운을 반복하면서 매출과 이익이 급감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314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1.79%나 감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과 유럽 시장 판매가 지난 4월~5월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넥센타이어는 유럽과 미국 매출 비중을 합하면 60%를 넘을 정도로 경쟁사 대비 수출 비중이 높다.
여기에 넥센타이어의 양산 공장과 중국·체코 공장 등도 셧다운을 반복하면서 매출과 이익이 급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