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내년도 도비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2020-08-13 18:04
정장선 시장 “계획 중인 대규모 현안 사업들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유기적 대응체계 강화 및 마련” 강조

[사진=정장선 평택시장이 환하게 웃고 있다. 정 시장은 지역현안 사업과 내년 주요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도비 확보와 유기적 대응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평택시는 지난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도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내년 주요 사업과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과 양경석(1선거구), 김재균(2선거구), 김영해(3선거구), 오명근(4선거구), 서현옥(5선거구), 송치용(비례) 도의원이 참석했다.

시는 회의 안건으로 △ 전자상거래화물 전담 항만육성 △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중앙도서관 건립 △ 제3차 지방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 2025 평택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 균특회계 사업 지방이양에 따른 건의사항 등 총 20건을 설명하고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민생경제 조기 회복, 경제 살리기 예산의 확대편성, 재정력 확충을 위해 국·도비 최우선 확보 등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도의원들은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예산 확보를 위해 맞춤형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정치권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적극 대응해 가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확보와 편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당초 계획 중인 대규모 현안 사업들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유기적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