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 범부처 합동 컨트롤 타워 가동
2020-08-12 15:40
산업부, 환경부 공동주재 ‘그린뉴딜 분과반’ 1차 회의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12일 산업부·환경부 장관을 공동분과장으로 하고 국토부, 과기부 등 관계부처 차관으로 구성된 ‘그린뉴딜 분과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그린뉴딜 분과반은 지난달 14일 발표된 그린뉴딜 종합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구성됐다.
분과반은 월 2회 개최될 예정이다. 다룰 내용은 그린뉴딜 이행과제의 점검·보완책과 민간기업·지역 등에 그린뉴딜을 확산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계획들이다.
논의주제 예시는 △그린뉴딜 핵심과제의 추진상황 점검 △스마트그린산단, 미래차 등 그린뉴딜 산업의 발전방향 마련 △민간기업과 지역에의 확산체계 마련 등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그린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 협의를 위한 '그린뉴딜 분과반' 외에 업계, 지자체와도 긴밀히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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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 4동 회의실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그린뉴딜 공동분과장으로 교육부, 국토부, 과기부, 해수부, 중기부 등 정부부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했다.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