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관광지 방문하고 서문 야시장도 가고

2020-08-11 09:41

[사진=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제공]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광수)가 코로나19로 침체한 대구 지역관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팔로우플레이잇(Follow_Play_Eat)' 이벤트는 대구 지역 주요 관광지 4곳(이월드·스파밸리·대구숲·대구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입장권 구매와 함께 공사 대구경북지사와 각 관광지 팔로우 과제를 수행하면, 서문시장 야시장 바우처(5000원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9월 20일까지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기 소진되면 이벤트가 마감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사는 8월 11일부터 삼성라이온즈 야구단과 공동으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홈경기 이닝 간 이벤트, 구단 SNS 이벤트로 서문시장 야시장 바우처 6000장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광수 지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구 관광 및 내수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