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의발견’ 200억 투자유치…신규사업·M&A 추진
2020-08-10 14:33
키즈플랫폼 ‘놀이의발견’이 우리-큐 기업재무안정 사모투자합자회사(우리-큐 PEF)로 부터 200억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사업 론칭 1년 5개월 만으로, 포스트 벨류(투자유치 후 기업가치) 600억원을 인정받았다.
놀이의발견은 전국의 다양한 놀이·체험학습·창작활동 프로그램은 물론 전시회나 키즈카페·테마파크 등을 연결해주는 국내 유일한 플랫폼 서비스이다.
놀이의 발견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라이브클래스와 키즈스토어 등의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라이브클래스는 집에서도 아이들과 놀 수 있게 만든 ‘놀이수업 라이브 방송’이다. 키즈스토어는 아이들의 놀이거리, 취미용품 등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한 앱(App)이다.
키즈시장과 연관된 스타트업의 M&A도 검토하기로 했다.
윤새봄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사업과 스타트업 M&A를 추진할 계획이며, 키즈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만들어 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