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쇼핑몰⑳] 내 아이가 쓸 화장품, 직접 만들어 선봬
2020-08-07 08:01
천연 아기화장품 전문 쇼핑몰 ‘베베수’
7일 코리아센터에 따르면 모든 베베수 화장품이 그린 등급인 이유는 따로 있다. 박정웅 베베수 대표는 아이의 보습크림을 구입해 사용하다, 유해물질이 함유된 것을 확인하고 직접 화장품을 만들게 됐다.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했던 그는 전문 연구원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천연원료를 배합해 실험했다. 고되고 힘든 일이지만 내 아이가 쓸 화장품을 만든다는 생각에 즐겁게 창업을 준비했다.
박 대표는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화장품 제품 개발·연구에 매진하면 코로나19 파고를 넘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정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