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7월 판매량 8923대…개소세 축소에 내수 직격
2020-08-03 17:14
르노삼성자동차가 7월 한 달 동안 총 892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는 630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2% 감소했다. 내수 시장의 경우 7월부터 시행한 개별소비세 혜택 축소로 인해 전체 판매에 영향을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로 내수 판매는 전월과 비교할 때 53.9% 하락했다.
지난달 중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 프리미엄 중형세단 SM6는 지난달 707대 판매됐다. 다만 실제 물량 공급은 7월 하순부터 이루어진 만큼, 본격적인 공급이 이루어지는 8월부터 판매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르노삼성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인 QM6와 XM3는 각각 2638대, 1909대 판매되며 7월 실적을 견인했다. 르노 캡처 판매량도 364대로, 전월대비 24.7% 증가하며 출시 이후 꾸준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르노 마스터는 지난달 총 433대 판매됐다. 이 중 마스터 밴의 비중이 76.4%를 차지했다. 최근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캠핑카 개조를 비롯해 쓰임새가 다양한 마스터 밴이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전기차 모델별 판매를 보면 SM3 Z.E.가 124대, 르노 트위지가 126대 판매됐다. SM3 Z.E.는 7월 여름휴가 맞이 '동행세일 프로모션' 혜택으로 전월과 비교해 169.6% 판매가 급증했다.
수출도 2622대로 전년 동월 대비 65.3% 줄었지만, 6월과 비교할 때는 343.7% 증가했다. 지난달 25일 83대의 선적을 시작으로 첫 수출길에 오른 XM3와 꾸준한 QM6가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수출 실적은 QM6(수출명 르노 콜레오스) 2388대, XM3 83대, 트위지 151대로 7월 한 달간 총 2622대를 선적했다.
내수는 630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2% 감소했다. 내수 시장의 경우 7월부터 시행한 개별소비세 혜택 축소로 인해 전체 판매에 영향을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로 내수 판매는 전월과 비교할 때 53.9% 하락했다.
지난달 중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 프리미엄 중형세단 SM6는 지난달 707대 판매됐다. 다만 실제 물량 공급은 7월 하순부터 이루어진 만큼, 본격적인 공급이 이루어지는 8월부터 판매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르노삼성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인 QM6와 XM3는 각각 2638대, 1909대 판매되며 7월 실적을 견인했다. 르노 캡처 판매량도 364대로, 전월대비 24.7% 증가하며 출시 이후 꾸준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르노 마스터는 지난달 총 433대 판매됐다. 이 중 마스터 밴의 비중이 76.4%를 차지했다. 최근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캠핑카 개조를 비롯해 쓰임새가 다양한 마스터 밴이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전기차 모델별 판매를 보면 SM3 Z.E.가 124대, 르노 트위지가 126대 판매됐다. SM3 Z.E.는 7월 여름휴가 맞이 '동행세일 프로모션' 혜택으로 전월과 비교해 169.6% 판매가 급증했다.
수출도 2622대로 전년 동월 대비 65.3% 줄었지만, 6월과 비교할 때는 343.7% 증가했다. 지난달 25일 83대의 선적을 시작으로 첫 수출길에 오른 XM3와 꾸준한 QM6가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수출 실적은 QM6(수출명 르노 콜레오스) 2388대, XM3 83대, 트위지 151대로 7월 한 달간 총 2622대를 선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