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진위천유원지 호우 피해현장 방문
2020-07-31 15:24
자연재해 대비 체계 구축 및 위험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활동 예정ㆍ
정장선 시장은 지난 30일 새벽 집중 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피해를 입은 진위천유원지를 방문했다.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평택시는 지난 29일 자정~30일 07시 누적 강수량 184.5mm로 많은 비가 내렸다.
진위천유원지는 호우를 대비해 사전 폐쇄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했지만 집중 호우 발생 후 상류지역 이동 저수지(용인시 소재) 방류로 인해 유원지의 하천이 범람하는 피해를 입었다.
한편, 시는 재해 대비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현장의 긴급 복구와 사후 안전 관리, 위험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