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대전에 9시 30분께 호우경보…침수 등 사고 주의해야 2020-07-29 10:05 홍승완 기자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은 29일 오전 9시 40분께 대전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mm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m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매우 거센 비가 내리는 만큼 침수 등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9시 30분께 원주·춘천·횡성·홍천군 평지에 호우주의보를 해제했으며 영월·정선군평지·평창군평지·강원남부산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관련기사 물 폭탄 쏟아진 해남군, 피해 복구에 휴일 잊고 '구슬땀' 경기·강원 지역 곳곳에 '호우특보'…소나기 주의 부산 160㎜ 폭우에 피해 속출…주택·상가 잠겼다 강원도, 집중호우 대비 재대본 비상 2단계 격상 운영 태풍 종다리 소멸했지만 수도권 곳곳 호우특보…최대 100㎜ 비 쏟아진다 홍승완 기자 veryhong@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