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착한 소비 캠페인...‘인기 가수들 참여 열풍’
2020-07-28 16:40
강원도의 착한 소비 캠페인에 인기 가수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 15일 오후 8시 철원군 김화생활체육공원 내 화강쉬리공원 주차장 특설무대에는 싸이, 울랄라 세션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위해 자동차 극장과 같은 형식의 드라이브 인 콘서트로 진행된다.
착한 소비 캠페인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화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들과 철원군 모두가 착한 공연의 주인공들이다.
철원군은 고객들이 구매한 공연 티켓 비용을 철원사랑상품권으로 다시 고객들에게 100% 돌려준다. 고객들은 이 상품권으로 지역의 특산품과 먹거리, 관광상품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