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천·을지·동서울·신구대 ‘청년 전공 살리기’ 협약 맺어
2020-07-28 07:50
직무경험 쌓는 4곳 대학생 임금 80% 부담
‘청년전공 살리기’는 성남지역 기업과 가천·을지·신구·동서울대학생을 매칭·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성남지역 기업에서 직무 경험을 쌓는 이들 4곳 대학생의 임금 80%를 부담한다.
시가 17명을 선발·매칭하며, 1인당 최대지원금은 월 160만원이다.
각 대학교는 사업에 참여해 실습을 마친 학생들에게 사업참여 기간에 대한 학점(2~24학점)을 인정한다.
한편 이번 협약은 대학 졸업을 앞둔 취업 준비생들이 전공 관련 직무 경험을 쌓아 취업경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