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27일부터 내달 19일까지 4주간 3D 모델링과 관련된 디자인 건축 분야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과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차세대 디자인 건축 3DS MAX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9회, 43시간 매주 월·수·금요일 / 4시간씩(마지막 회차 3시간) 진행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해당 강의는 성결대 학술정보관 XR센터에서 이론보다는 실제 프로그램을 다루는 실습 위주 강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디자인 건축 분야에 많이 활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3DS MAX Vray를 학생들이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설했다. 또 지역청년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대학들에 수요조사를 진행,, 계원예술대와 공동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대학일자리센터 남선혜 팀장은 “성결대와 계원예술대학교가 공동으로 디자인 건축분야에 전문가를 양성해 관련 분야로 취업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