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인천TP, 예비 유니콘 기업 육성‘시동’…매칭 통한 지원 시작
2020-07-27 10:25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기관(AC), 입주 기업 30개사에 실증·투자 및 글로벌 진출 등 지원
최근 인천 스타트업 파크 입주기업과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엑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 AC) 간 매칭을 통한 지원이 이뤄지면서 인천지역의 예비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부스트 스타트업 저니(Boost StartUp Journey)’ 프로그램에 선정돼 인천 스타트업 파크에 입주 예정인 30개사와 육성지원 기관인 6개 AC 간 매칭 데이를 개최하여 각 AC별 드림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또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3개사 이상에 직접 투자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실증-투자-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도 집중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올 연말 공식 오픈할 예정인 인천 스타트업 파크가 AC와 입주기업 간 매칭을 시작하면서 유니콘 기업 육성을 본격화했다”며 “앞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