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2021년 입영 카투사 1590명 선발

2020-07-27 09:00
9월 22일 오후 2시까지 병무청 홈페이지 통해 지원

병무청이 2021년 입영 카투사(KATUSA·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1590명을 공개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28세 이하(1992.1.1~2002.12.31 출생자) 현역병 입영 대상자 중 일정한 어학성적을 접수일 기준 2년 이내에 취득한 사람이다.

지원서 접수 후에는 국외 토익(TOEIC), 국외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토플(TOEFL) 응시자는 성적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특히 일본에서 토익(TOEIC)과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을 응시한 지원자는 성적조회동의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지원자는 오는 9월 16일 오후 2시부터 9월 22일 오후 2시까지 병무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카투사 지원은 1회로 제한된다. 지난해 지원한 적이 있는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할 수 있으나, 지원서 접수 후 늦어도 10월 23일까지 신체검사를 받아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11월 5일 공개된다. 선발된 사람은 8월을 제외한 1월부터 12월 중 본인이 지원한 희망 월에 입영하게 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