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키보다 20㎝ 작은 야부키 나코의 고충은? "키 맞추려면…"
2020-07-27 07:27
[사진=Mnet방송화면캡처]
아이즈원 장원영의 키가 화제인 가운데, 팀 내 가장 작은 멤버의 고충도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는 아이즈원의 비밀이 공개됐다.
일본인 멤버인 야부키 나코의 키는 149㎝. 반대로 막내인 장원영의 키는 프로필상(당시) 169㎝로 두 사람의 키 차이는 무려 20㎝다. 그렇다 보니 화보를 찍을 때 키를 맞추기 힘든 것. 이에 대해 장원영은 "20cm 넘는 나무 단을 사용한다. 올라가는 것조차 힘든 엄청 높은 나무 상자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한 장원영은 키 스트레스를 털어놨다. 2004년생인 장원영은 이제 고등학생으로, 한창 클 나이다. 하지만 이미 170㎝를 넘은 것. 장원영은 유재석의 키 질문에 "마지막으로 뵀을 때보다 2~3㎝ 더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하도 질문을 많이 받아서 좀 스트레스가 됐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특히 '키가 얼마나 컸나' '계속 크고 있는 건가'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는 장원영은 "유재석 선배님이 다 말씀하셨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