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코로나19 청정지역!
2020-07-16 01:52
외국인 및 해외입국 제외, 2달 이상 확진자 “0”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평택지역은 지역 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두달이상 “0”명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생활속 거리두기가 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시와 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 발병이후 발생한 확진자는 총 105명으로 이 중 미군 67명, 해외입국 13명, 지역사회 25명이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자료에는 지난 7월 15일 18시 현재기준, 평택지역은 입원자 45명, 완치자 60명, 관리 대상자 44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끊임없이 대중교통시설·다중이용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취약계층·실업자를 위한 일자리창출, 보조금지원 등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힘쓰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2천여 전 직원이 합심해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