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1일 토요일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상반기 기관장과 간담회를 운영했다.

이날 기관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위원 소개, 상반기 활동 내용·모니터링 활동 결과 공유, 질의응답 및 게임을 통한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장기간 지속되는 휴관 기간 중에도 수련관 소속 청소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음을 재확인 할 수 있었으며, 비대면 활동의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늘품은 비대면 정기총회 운영, 코로나19 관련 캠페인 기획, 온라인 모니터링 등을 하며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수련관 운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화상회의 시스템 활용, 온·오프라인 접목 활동 등 새로운 시도에 두려워 하지 않고 청소년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수련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