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길영식 홍성부군수 지역현안 챙기기 행보 ‘눈길’
2020-07-13 10:50
부군수 취임 첫 일정 관서방문 소통행보로 가족 같은 직장분위기
평소 군정 경쟁력확보를 위해서 무엇보다 소통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한 길영식 홍성부군수가 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찾아 소통행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길영식 홍성부군수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긴급생활안정자금, 재난지원금 등 대민업무를 묵묵히 수행한 읍면행정복지센터 등 관서에 대한 초도 순방을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13일 첫 일정인 구항면을 시작으로 갈산면, 서부면을 차례로 찾은 길 부군수는 “자동차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3만 여개의 부품이 제 역할을 해야 작동할 수 있다”라며 “공직자들 모두의 중요성과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길 부군수는 도청의 내포신도시 이전과 함께 10여년 홍성에서 생활하면서 홍성은 제2의 고향이라면서 공직생활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야 김좌진장군 청산리전투 전승 100주년 기념행사’ 등 당면업무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길영식 홍성부군수는 코로나19 사태로 대규모 행사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본청 부서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직원들과 인사를 하는 등 소통하는 따뜻한 리더십을 보여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