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하안동 거주
2020-07-12 15:40
광명시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관내 30번째인 확진자는 광명시 하얀동 거주자로 서울시 서초구에 거주하는 확진자(1409번째)의 동거가족이다.
광명시에 따르면 광명시 하안동이 주소지로 등록된 서울시 1409번째 확진자는 지난 3일, 6일 8일 광명시 하안동 소재 광명수내과의원 인공신장실을 방문했다.
30번째 확진자는 11일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마친 뒤 이날 오후 2시 양성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시는 “역학조사 결과 광명시 30번째 확진자는 직장이 타지역으로 타 지자체 동선이 대부분이며, 광명시 내 의미있는 동선과 밀접 접촉자가 없다”고 전했다.
▼이하 광명시가 공개한 확진자 이동동선
-서울시 1409번 확진자 광명시 이동동선 (외부 활동 시 마스크 착용)
- 광명수내과의원 인공신장실 (도보)
· 7. 3.(금) 06:30~10:15
· 7. 6.(월) 06:00~10:20
· 7. 8.(수) 06:30~10:30
- 하안 11단지 자택 (도보)
-광명시 30번째 확진자 광명시 이동동선 (외부 활동 시 마스크 착용)
- 7. 11.(토) 09:00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검사
- 7. 11.(토) 14:00 양성 판정 (증상 없음)
· 17:30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이송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