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35명……지역서 20명 발생

2020-07-11 11:17
누적 1만 3338명

11일 오전 광주 서구의 한 중학교에 마련된 국가직 공무원 9급 필기시험장에서 시험관리관들이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열감지기를 활용한 체온 측정을 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진 광주에서는 이날 1만2천121명이 지원한 국가직 공무원 9급 필기시험이 27개 시험장, 654개 시험실에서 치러진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 0시 기준 3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3373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 발생 사례가 20명, 해외 유입이 1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 발생 사례는 서울 6명, 경기 2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9명이, 광주와 대전에서 각각 9명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어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288명으로 유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