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실종신고 접수…서울시 "정황 확인 중"
2020-07-09 18:13
이날 출근 안해…딸이 오후 112에 실종신고
서울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 "현재 여러 가지 상황을 확인 중에 있다"며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출근하지 않았다.
박 시장의 딸은 이날 오후 5시17분께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112에 신고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