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신현승 신임 부시장, 업무보고로 시정 파악 돌입
2020-07-07 09:34
- 7일~10일,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 청취 등 현안 점검 나서
군산시 신현승 신임 부시장이 신속한 현안업무 해결을 위해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현안 파악에 돌입했다.
7일 군산시에 따르면 신 부시장은 부임 직후 업무보고를 통해 부시장 이취임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현안사업 해결에 선제적으로 나선다.
이날 진행된 업무보고에서는 자치행정국을 시작으로, 담당관, 경제항만혁신국, 보건소 등 현안 쟁점 사항이 있는 주요 업무에 대한 추진현황을 집중적으로 보고 받았다.
이와 더불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군산 상생형 일자리 모델 추진,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등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군산사랑상품권,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등 계속사업에 대한 추진상 문제점도 파악해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신 부시장은 업무보고를 마친 후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 및 문제점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