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제8대 후반기 원구성 마쳐

2020-07-01 13:47
의장 임일혁 의원, 부의장 현자섭 의원 선출

[사진=경기 광주시의회 제공]

경기 광주시의회가 1일 본회의장에서 제279회 임시회를 열어 선거를 통해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는 임일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의장으로는 현자섭 의원(미래통합당)이 선출됐다.

이어진 상임위원회 선거에서 의회운영위원장에는 동희영 의원이 선출됐다. 또 행정복지위원장은 황소제 의원, 도시환경위원장은 이은채 의원이 맡게 됐다.

신임 임일혁 의장은 “소통과 협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오늘보다 더 행복한 광주시의 내일을 만들기 위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현자섭 부의장은 “열린자세로 동료의원 간에 화합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광주시의회를 이끌어갈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은 보훈회관, 대한노인회, 문화원 방문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