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화보] '잊지 않겠습니다', 제2연평해전 18주기

2020-06-29 00:01

[사진=연합뉴스]



제2연평해전 18주기를 하루 앞둔 28일 오후 인천시 옹진군 대연평도 평화공원에 마련된 제2연평해전 전사자인 윤영하 소령 부조 모습.

제2연평해전은 한일 월드컵 3·4위전이 열렸던 2002년 6월 29일 오전 10시경 북한 경비정 2척이 서해 NLL을 침범해 우리 해군의 참수리 357호정에 기습공격을 가해 발생했다.

이 전투로 당시 참수리 357호정 정장 윤영하 소령(당시 대위) 등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했으며, 북한군은 3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