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고성능 S모델 'S6 TDI·S7 TDI' 출시…1억800만원부터
2020-06-26 13:31
3.0ℓ V6 TDI 엔진·8단 팁트로닉 변속기 탑재
350 마력 최고 출력과 71.38kg.m 최대 토크
350 마력 최고 출력과 71.38kg.m 최대 토크
더 뉴 아우디 S6 TDI.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S6 TDI는 3.0ℓ V6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 350마력, 최대 토크는 71.38kg.m다. 제로백 시간은 5.0초다. 최고 속도와 연비는 각각 시속 250㎞(안전제한속도), 연비는 ℓ당 11.4㎞(복합 연비)다.
외관은 차량 전면 그릴 및 범퍼와 차량 후면에 S6 뱃지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파노라믹 선루프와 앞·뒷 범퍼, 그릴 및 윈도우 몰딩에 적용된 블랙 패키지가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내관에서는 운전석의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D컷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과 S 엠블럼이 새겨진 발코나 가죽의 S스포츠 시트가 장착됐다. 더욱 길어진 전장과 휠베이스 덕분에 동급 경쟁 모델 대비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안전·편의 시스템도 기본으로 탑재했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등이다.
아울러 12.3인치형 스크린을 적용한 '버츄얼 콕핏'과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MMI 내비게이션' 및 'MMI 터치 리스폰스',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탑재돼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S7 TDI. [사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제공]
더 뉴 아우디 S7 TDI도 높은 수준의 안전·편의 시스템을 탑재했다. 하차 경고 시스템은 물론 사이드 어시스트를 탑재했다. 이밖에 더 뉴 아우디 S6 TDI에 탑재된 안전·편의시스템이 그대로 포함됐다.
더 뉴 아우디 S6 TDI의 가격은 1억800만원, 더 뉴 아우디 S7 TDI의 가격은 1억18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