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름 플랫폼' 김집사, 커피전문점 '김집사커피' 직접 열었다

2020-06-25 17:07
주문 건수 최다 아이템 '커피' 위례신도시에 1호점 오픈

김집사커피 1호점. [사진=김집사 제공]

생활밀착형 컨시어지 서비스 ‘김집사’가 커피전문점 ‘김집사커피(kimzipsa coffee)’를 론칭했다.

김집사는 25일 위례신도시 중앙광장에 김집사커피 1호점을 열었다. 김집사 서비스 가운데 가장 주문이 많았던 커피를 아이템으로 ‘사랑방’ 역할을 할 오프라인 공간을 열게됐다는 게 김집사 측 설명이다. 같은 맥락에서 1호점은 서비스 건수가 가장 높은 위례신도시로 낙점했다. 

김집사커피는 7월 말까지 △네이버 카페 ‘김집사홀릭’ 회원 인증 시, 결제금액 10% 할인 △딜리버리 및 테이크아웃 주문시 제조음료 한정 1000원 할인 △김집사 애플리케이션 인증 시 스탬프 추가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집사는 심부름 대행 서비스 플랫폼으로, 누적 100억원을 투자받았다. 김집사는 서울 강남, 송파, 위례, 미사, 다산 등 40만 세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