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제1회 평택항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2020-06-24 14:52
코로나19가 평택항 물류 환경에 미치는 영향 진단..대응 방안 논의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는 24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제1회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자문회의에서는 ‘평택항만공사 전문가 자문위원’ 신규 위촉식을 갖고, 코로나19 사태가 평택항 물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 평택항을 활성화를 위해 공사가 향후 어떤 역할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자문위원은 △해양정책, △해운·항만물류 △해양토목 △해양레저·관광 △법률·회계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과 식견을 갖춘 업계 학계 시민단체 전문가 17명이 위촉 됐다.
문학진 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 등 급변하는 항만물류 환경은 평택항에 새로운 도전과 과제를 제기하고 있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재 시점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과 현명한 대응책을 제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