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정부 민락동 사우나 물탱크 터져 외벽·통유리 쏟아져 '물난리'(종합)
2020-06-24 13:55
'전기차 파손, 인명피해 없어'
'의정부시, 피해 복구 지원'
'의정부시, 피해 복구 지원'
24일 오후 1시께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의 한 찜질방 4층 물탱크가 폭발로 외벽과 통유리가 깨지면서 물이 인도로 쏟아지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24일 오후 12시 26분께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의 한 찜질방 4층 물탱크가 폭발로 외벽과 통유리가 깨지면서 물과 함께 인도로 쏟아졌다.
이 사고로 건물 밑에 주차돼 있던 전기차 1대가 파손됐다.
다행히 지나던 행인이 없어 인명피해를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근 도로에 쏟아진 물과 흙이 섞여 흘려 교통에 한때 정체를 빚기도 했다.
소방당국 등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안전조치를 하는 한편 물탱크가 파손된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또 대책회의를 열어 사고 대책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