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목감동 거주 8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판정

2020-06-23 09:32


학교 교정 코로나19 방역 [사진=연합뉴스] 

 
경기 시흥시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내 24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23일 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시흥시 목감동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이다. 확진자는 지난 20일 발열 및 기침 등의 코로나19 초기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는 이틀 뒤 신선연합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했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성남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접촉자인 가족 1명은 검사 예정이며, 확진자 거주지에 대해 방역을 완료했다고 방역당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