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라나 콘도르, 이사배 손 거치자…

2020-06-22 13:58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주인공 라나 콘도르와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의 만남이 화제다.

지난해 이사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나 콘도르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라나 콘도르는 한국 문화 체험에 나섰고, 이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었다. 

이사배를 통해 한국식 메이크업을 받은 라나 콘도르는 인스타 라이브를 진행했다. 특히 진한 서양식 메이크업에서 벗어난 라나 콘도르는 10년은 어려진 외모를 자랑해 팬들은 놀라게 했다. 

당시 라나 콘도르는 한국을 찾아 이사배는 물론 전소미, 헨리 등 스타들을 만나기도 했다. 

배우 라나 콘도르는 넷플릭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에서 16세 한국계 여학생인 여자 주인공 라라 진으로 출연해 국내에서도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해당 드라마는 한국계 미국인 작가 제니 한의 영 어덜트 로맨스 소설을 드라마화한 것으로, 10대 소녀 라라 진이 짝사랑한 남자들에게 몰래 썼던 연애편지가 발송되면서 벌어지는 가짜 연애 소동을 그려냈다. 

한편, 베트남 출신인 라나 콘도르는 영화 '엑스맨:아포칼립스' '패트리어트 데이' '알리티:배틀엔젤'을 비롯해 드라마 '썸머 나이트' 등에 출연했다. 
 

[사진=라나콘도르 인스타그램&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