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서광교 파크 스위첸' 1순위 해당지역 평균 34대 1
2020-06-19 21:16
26가구 모집에 7771명 청약 접수…전 타입 1순위 해당지역 마감
KCC건설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서 분양한 '서광교 파크 스위첸'이 평균 34대 1을 기록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9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서광교 파크 스위첸은 총 226모집(특별공급 제외)에 7771명이 몰리며 평균 34.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9개 주택 형이 해당 지역에서 모집가구 수를 모두 채웠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84㎡타입으로 32모집에 3714명이 접수해 116.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 외 타입별로 ▲전용 52㎡타입 7.2대 1 ▲59㎡A타입 27.5대 1 ▲59㎡B타입 43.75대 1 ▲59㎡C타입 18.29대 1 ▲59㎡D타입 27.75대 1 ▲59㎡E타입 31대 1 ▲75㎡A타입 64.73대 1 ▲75㎡B타입 46.4대 1로 나타났다.
분양 관계자는 "서광교 파크 스위첸은 기존 인프라가 우수하고 광교신도시와도 인접해 청약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은 상황이었으며, 새 아파트 공급도 적었던 지역이었기에 신규 분양 아파트를 기다리던 수요자들이 몰린 것 같다"며 "높은 청약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만큼 정당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29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7월10일부터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