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도로노선 신규지정 8개소·변경노선 4개소 고시
2020-06-18 12:05
시는 각종 개발사업·주민편익사업 등으로 개설된 도로가 시도 등 법정도로로 지정되지 않아 불이익을 받는 사례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도로계획수립·유지관리를 위해 현실적인 도로(시도) 노선 정비를 실시했다.
도로는 인·허가 기준 및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에 중요한 요소다.
이번 시·도 노선 변경으로 신규지정 8개 노선 21.3km, 변경 4개 노선 13.7km, 폐지 1개 노선 2.0km을 고시했다.
하남시 도로노선은 당초 17개 52.4km에서 24개 71.3km로 총 18.9km가 연장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도로 노선을 정비해 도로연장 등 잘못된 통계자료를 정정함으로써 교부세를 정확히 산정하고 체계적인 도로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