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지난해 경제적가치와 사회적가치 쌍끌이
2020-06-17 09:14
SK가스가 경제적가치(EV, Economic Value)와 사회적가치(SV, Social Value)를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SK가스는 지난해 창출한 SV를 측정한 결과 모두 2095억으로 전년 대비 약 40%가 늘어났다고 1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896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84% 성장했다.
SK가스는 지난해 경제간접 기여성과 1878억원, 비즈니스 사회성과 169억원, 사회공헌 사회성과 48억원 등 모두 2095억원의 SV를 창출한 것으로 측정됐다.
LPG는 대기배출 오염물질(Sox, NOx, PM)이 타 연료에 비해 훨씬 적어 대기개선 효과가 매우 크다. 또 연료전환에 참여한 중소 산업체들은 저감된 온실가스 배출량을 온실가스 상쇄배출권으로 인정받아 시설투자 재원으로 재활용하게 된다.
SK가스는 또한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확대 실시해 사고예방에 힘썼다. 장애인 고용 기준을 준수하고 고령자 재취업을 늘리는 등 사회 분야에서도 전년 대비 약 20%가 늘어난 98억원의 SV를 창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