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뒤 주인공’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후보자 접수
2020-06-16 08:51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5명·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13명 총 18명 포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는 제작스태프를 위한 무대가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하 콘진원)은 16일 “‘2020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포상 후보자를 오는 7월 7일까지 추천받는다”고 전했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은 대중문화예술산업의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제작스태프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국내 유일의 정부 포상 시상식이다.
포상 부문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5명(상금 각 3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13명(상금 각 150만원)으로 총 18명 규모로 진행된다.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은 모든 작품 뒤에는 제작에 힘쓰는 스태프가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상기시키고, 이들의 근로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접수방법은 문체부 누리집 또는 콘진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은 제출서류를 7월 7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