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 시민 공감 온텍트 토크콘서트 연다
2020-06-15 10:05
시는 내달 1일 오후 7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공감 온택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택트 방식인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한 시장과 전문가·청소년 패널 등이 참석, 군포시 도시발전과 미래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갖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한 시장이 주요사업장 현장에 직접 나가 시민들에게 온라인으로 역점시책에 대해 설명하는 ‘미래전략 소통보고’ 시간도 준비돼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 등의 축하 공연도 마련됐다.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QR코드 인식을 통한 화상회의 앱 ‘줌(Zoom)’ 또는 군포시 유튜브 라이브 채널을 통해 한 시장에게 궁금한 점과 다양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민선7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도시발전을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소망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7월 중순까지 ‘민선7기 취임2주년 소통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