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살균 비데' 출시…전기분해로 깨끗하게

2020-06-13 20:55
전극 살균기로 노즐와 도기 전체 살균, 방수로 안전성까지 높여

청호나이스가 '청호 살균 비데 B650'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청호 살균 비데 B650는 전기분해 살균수를 사용해 위생적이고 리모컨을 사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청호 살균 비데 B650은 내장된 전극 살균기에서 생성된 전기분해 살균수를 사용한다. 살균 기능 작동 시 노즐 내부와 표면뿐만 아니라 스프레이 방식으로 분사 해 도기 내부 전체를 살균한다. 또한 풀 스테인리스 노즐을 적용했으며 세정, 비데 동작 전후 자동으로 노즐 전면부를 세척하는 셀프클리닝 기능까지 있어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새롭게 도입된 맥동 수류 세정 방식은 크고 작은 물방울의 빠르고 반복적인 리듬감으로 마사지 효과가 있다, 유량은 줄이고 세정력은 높여 수압이 낮은 경우에도 비데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온수 사용 시에만 순간적으로 가열하는 순간온수방식으로 기존 비대보다 월 최대 60%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고 청호나이스는 설명했다. 저탕식 온수 방식은 물탱크 전체를 가열해 상시 탱크 내부의 물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가 소비된다.

공간 활용도와 편의성도 높였다. 비데 본체 옆면의 조작부를 최소화했다. 리모컨을 적용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비데 본체와 리모컨 방수 기능으로 욕실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하 수 있다.

가격은 점검주기 4개월, 의무사용 및 소유권 이전기간 3년 약정할인 기준 월 2만6900원이며, 일시불 구매는 59만원이다.
 

청호나이스의 신제품 '청호 살균 비데 B650' 모델 모습. [사진=청호나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