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교통비∙렌트 간편 요청시스템 오픈
2020-06-13 05:00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 사고처리 과정에서 고객이 직접 교통비나 렌터카를 신청할 수 있는 간편 요청시스템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고객에게 보내는 카카오 알림톡이나 문자 메시지에 링크를 포함해 원하는 서비스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링크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다.
기존에는 자동차 보상직원에게 차량 수리 기간 동안 지급되는 교통비나 렌터카를 요청해야 했지만, 간편 요청시스템을 이용하면 고객이 직접 신청할 수 있어 편리해졌다.
이 외에도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 보상과정에서 스마트링크를 활용해 다양한 방식의 디지털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고객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개인정보 활용 동의나 사고처리 필요서류를 올릴 수 있으며, 사고처리 진행 과정 및 결과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작년 12월 자동차 보상 스마트링크 서비스 출시 이후 5개월만에 월 20만건 가까이 고객들이 이용할 만큼 대표적인 비대면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