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침체 속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2020년 신입·경력직원을 공개채용한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신규직원 채용인원은 총 23명으로 개방형임기직 1명, 일반직 17명, 공무직 5명으로 본부장, 청소년 교육·활동, 청소년 상담 등 10개 분야다.

특히, 이번 일반직 신규채용은 제한경쟁을 통해 장애인과 청년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진미석 대표이사는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직무역량 중심의 공정한 채용을 통해 청소년이 24시간 행복한 성남시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향후 시험장은 방역·소독, 사회적 거리 확보,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