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농협은행,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에 기부금 1000만원 전달

2020-06-13 05:00

NH농협은행 함용문 부행장(왼쪽)이 김영수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장(오른쪽)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지난 11일 서울시 영등포구 중앙보훈회관에 위치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를 찾아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함용문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6·25전사자 유해 발굴과 유공자분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유족회 기부금 전달 이외에도 △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122609’ 배지 달기 캠페인 동참 △‘감사 그리고 기억’ 정기예금 상품 출시 △ 참전유공자 사랑의 집 고쳐 드리기 등 다양한 호국보훈 공익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