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오피스텔, 평균 31대1
2020-06-12 08:06
460실 모집에 1만4463건 접수…당첨자 발표 16일
대우건설이 경기 수원시 정자동에서 선보인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오피스텔이 평균 30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0~11일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오피스텔 청약을 진행한 결과 460실 모집에 총 1만4463건이 접수돼 평균 31.44대1로 전 타입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84㎡OA 거주자우선 접수 기준 55.11대1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하철1호선, 신분당선 화서역 더블 역세권 입지에 단지 옆에 대형상업시설이 예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전실 전용 84㎡구성에 4베이 판상형 아파트급 평면을 적용한 것이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계약은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